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르쉐 911 GT1 (문단 편집) == 상세 == 80년대 이후 포르쉐가 르망 24시 그랑프리에서 계속 우승을 독차지하여 경쟁자가 없어지고 그 때문에 재미가 반감된 탓에 당분간 르망 레이스에서 물러나있다가 그 후 8년뒤인 1995년에 다시 출전하기로 결정을 내리고나서 GT1 클래스 참가를 위해 개발한 슈퍼카이다. 이후 1996년에 완성되었고 르망 24에 출전을 하였으며, 당시에 전년도 우승자였던 [[맥라렌 F1]]을 15랩 차이로 누르고 2,3위를 차지했다. 그후 1997년 FIA 챔피언쉽 GT 클래스에선 [[맥라렌 F1]], [[메르세데스-벤츠 CLK GTR]]과 치열한 접전을 벌임으로서 그 두각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당시 포르쉐는 GT1 클래스의 출전을 준비하면서 규정의 허점을 이용해 일반적인 GT 레이스카와는 정반대의 발상을 하게 된다. GT1은 최소 25대의[* SRO 주관 대회 한정. 르망에는 단 1대만 만들어도 된다.] 도로용 호몰로게이션 차량을 제작해야 하는데, 도로용 차량을 레이싱카로 개조하는 일반적인 과정이 아니라 반대로 자신들의 특기인 프로토타입 레이싱카를 제작한 후 역으로 도로용 차량을 만들어 등록한 것이다.[* 2021년부터 LMH는 대놓고 이렇게 하라고 권하고 있다. 도로용 차량을 안 만들어도 되는데, 그러면 엔진 개발에 제한이 생긴다.] 이를 위해 당시 911 양산되던 993의 전후 램프 유닛과 전면부 섀시 일부만을 가져다가 그룹 C 962 차량의 후면 섀시 및 구동계와 조합하여 제작했으며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미드쉽 엔진 구조를 가지게 된 것이다. 사실상 GT카의 탈을 쓴 프로토타입의 탄생이었으며 벤츠도 GT1 출전을 위해 CLK의 라이트와 계기판, 그릴정도만 사용한 CLK-GTR을 개발하게 된다. 당시 맥라렌 F1, 메르세데스 CLK GTR, 포르쉐 911 GT1은 BPR 글로벌 GT 시리즈와 그 후신인 FIA GT 챔피언십에서 맞붙는 라이벌들로 이 때를 GT 레이스의 최전성기로 보는 이들이 많다. F1과 911은 각각 95년과 98년에 르망 24시에서 종합우승을 했지만, CLK GTR의 르망 버젼인 CLK LM도 98년에 출전하였으나 엔진 고장으로 전부 조기 탈락하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글로벌 GT 시리즈와 GT 챔피언십에선 911과 F1이 CLK의 상대가 되지 못했으며 특히 98년 시즌에서는 CLK들이 전 경기를 우승하며 GT1을 완벽하게 지배하였고 결국 다음해에 모든 라이벌들이 이탈하면서 클래스의 붕괴를 맞이하였다. 참고로 벤츠는 99년에 GT1의 후신 격인 LMGTP를 위해 새로 CLR을 개발하여 출전하였으나 공력 설계상의 문제로 3번의 비행사고를 겪으며 르망에서 초라하게 퇴장하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